블로그 마케팅을 포기하면 안되는 7가지 이유 - AI 활용법 [콘텐츠 마케터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콘텐츠 마케터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 AI 활용법
2022년 11월 말, 챗 GPT의 등장은 우리의 삶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봇(🤖)’의 느낌이 강했던 기존의 챗봇들과는 달리 훨씬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한 챗 GPT는 사람들의 쏟아지는 질문에 성실하게 답을 주며, 큰 인기를 끌었죠. 챗 GPT 외에도 Being, Bard와 같은 AI는 우리의 일상에 영향력을 더해가며, 우리 삶의 많은 것을 바꾸어 놓고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의 일상에 스며든 AI를 느끼며, 우리는 AI를 활용한 지금보다 나은 삶을 꿈꿉니다. 특히 우리가 하는 업무에서 ‘AI를 활용하여 어떻게 업무의 효율을 높이고 업무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을까?’를 늘 고민합니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들의 업무, 콘텐츠 마케팅에선 어떻게 AI를 활용하여 업무 시간을 단축하고 우리의 잃어버린 시간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많은 주제, 다양한 유형의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콘텐츠 마케터의 부담은 가중되고 있습니다. 수요는 상당히 많아졌지만, 새로운 콘텐츠를 제작하는 방식에 대한 전략은 크게 바뀌지 않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콘텐츠 마케터들은 끊임없이 무언가를 만들어내야 한다는 부담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부담감은 마케터의 소진을 만들죠.
혹시 여러분도 이런 부담감을 가지고 계신가요? 만약 그렇다면 그런 여러분을 위해, Hubspot 블로그 팀의 AI 활용 전략을 소개하려 합니다. 이제 부담감은 덜고, 풍성하지만 빠르게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유용한 AI 활용법을 배워보겠습니다.
💬 허브스팟(Hubspot)이란?
허브스팟은 마케팅, 영업, 콘텐츠 관리 및 고객 서비스를 위한 모든 소프트웨어가 통합된 CRM 플랫폼입니다. 각 소프트웨어 자체로도 뛰어나지만 소프트웨어들을 함께 사용하면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매우 강력한 플랫폼이 됩니다.
🤷🏻♀️ 게시물을 작성하지 않는다고요..? 조금 더 들어보겠습니다.
👨👩👧👦Hubspot blog Team : “정확성을 위한 편집 또는 고유한 인간적 관점을 추가하지 않고 AI를 사용하여 처음부터 끝까지 전체 콘텐츠를 작성하는 방식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대신 우리의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만약 <대용량 파일을 전송하는 11가지 최선의 방법>과 같은 주제는 AI를 사용하여 잘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보다 더 복잡하거나 트렌디한 유형의 콘텐츠는 AI로 전체 내용을 작성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죠. 즉, 우리는 주제를 브레인스토밍하거나 아이디어를 연구하는 데에 AI를 활용합니다. 그리고 AI 사용을 통해 확보된 시간을 정보의 정확성 확보를 위한 연구, 확정된 주제에 대한 잠재적인 편견 등을 제한하는 데에 활용하죠.”
즉, AI를 통해 게시물의 내용 전부를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 AI를 사용하여 주제를 조사하거나 개요를 작성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주제 확정과 개요 작성의 시간을 줄이는 대신, 글의 어조, 느낌 등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거죠. 정리하자면 뼈대를 구축하는 것은 AI를 통해 빠르게 진행하고, 거기서 확보된 시간은 풍부한 스토리텔링으로 살을 붙이는 겁니다. 그럼 지금부터 AI 활용법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아이디어 브레인스토밍
콘텐츠를 작성하기 전, 콘텐츠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 및 주제 확보를 위한 리서치는 콘텐츠 제작의 필수 밑작업입니다. 이 작업이 탄탄하게 이루어져야 우리는 끊임없이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죠. 꼬리에 꼬리를 물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찾고 공유하다 보면, 콘텐츠로 확장 가능한 리소스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바로 이 단계를 AI를 활용하여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데요. 사실 이 단계는 콘텐츠 작성의 프로세스 중 가장 시간이 소모되는 단계 중 하나로, 이때 AI를 활용한다면 시간은 크게 절약하고 아이디어는 다양하게 생성할 수 있습니다.
한 가지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저는 Bard에게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을 주제로 블로그 게시물 아이디어 10가지를 물었고 Bard는 친절하게 답을 해주었습니다.
✨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을 주제로 블로그 게시물 아이디어 10가지 공유해줘!
이렇게 Bard를 통해 얻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혼자 또는 팀원과 함께 최종 주제를 확정 지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시간을 절약해 줄 뿐만 아니라 이전에는 고려하지 않았던 새로운 관점과 더욱 흥미로운 아이디어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Tip : AI는 사용자들의 키워드, 행동 데이터를 방대한 양으로 분석하기 때문에 검색엔진에 최적화된 키워드, 인사이트를 얻는 것에 큰 강점이 있습니다.
2. 주제에 대한 빠른 학습
다양한 아이디어가 확보됐다면, 그중 맘에 드는 것으로 주제를 확정합니다. 그렇게 주제를 확정하고 나면 좀 더 구체적으로 주제에 대한 탐색과 학습이 필요하죠. 그래야 콘텐츠를 더욱 풍성하게 완성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도 우리는 AI를 활용하여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데요, 바로 AI를 활용하여 주제를 빠르게 학습하는 것입니다.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들을 검색하고 이해하면서 주제에 대해 빠르게 학습할 수 있죠. 수많은 정보 중에서 요약되고 축약된 정보만을 빠르게 습득할 수 있다는 것, AI가 가진 큰 장점이죠. 이렇게 우리는 한번 더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3. 개요 작성
주제를 정하고 주제에 대해 학습까지 마쳤다면, 이젠 다룰 주제에 대한 개요를 작성해야 합니다. 이 개요를 작성할 때에도 AI의 활약은 멈추지 않습니다. AI를 통해 간단하게 개요를 작성할 수 있죠. AI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처리하고 분석할 수 있기 때문에, 콘텐츠의 주제와 관련된 키워드 식별, 콘텐츠 내용을 구조화하는 데에 강점이 있습니다. 때문에 글을 작성할 때 ‘초안’을 작성하는 것처럼 AI를 통해 먼저 개요를 작성하고 글의 전반적인 뼈대를 세우는 것입니다. 물론 AI를 활용하여 작성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개요일 뿐, 글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살을 덧붙이는 디테일한 작업들은 모두 콘텐츠 마케터의 몫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AI를 통해 확보된 시간으로, 콘텐츠 마케터는 좀 더 창의적으로 접근하며 글을 풍성하게 만드는 데에 더 많은 시간을 쏟을 수 있습니다.
4. 콘텐츠 최적화
마지막으로 모든 것이 완성되고 난 후, 우리에겐 AI를 활용할 수 있는 한 단계가 더 남았습니다. 바로 ‘콘텐츠 최적화’ 단계인데요. 웹사이트 내의 사용자 행동을 분석하여 어떤 콘텐츠가 가장 효과적인지, 어떤 그룹의 사용자들에겐 어떤 콘텐츠가 인기가 있었는지 등을 파악하여 콘텐츠를 최적화해나갈 수 있습니다. 여기서 우린 인바운드 마케팅에 대한 전략을 수립하고, 허브스팟과 같은 도구들을 활용하여 잠재 고객들을 확보하고 그들을 육성하여 우리의 고객으로 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죠.
어떠신가요? 여기까지 오니, “AI만 잘 활용하면 콘텐츠 제작은 너무 쉽겠는데?”와 같은 생각이 들진 않으신가요? 물론, AI를 활용한다면 여러분은 분명 적당한 시간을 쓰면서도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충분히 제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완벽해 보이는 AI에도 한계는 있습니다.
#1. 편향된 데이터
AI는 수집된 데이터로 훈련이 됩니다. 하지만 이 데이터는 편향적일 수 있죠. 예를 들어, 남성이 작성한 뉴스 기사 데이터로 훈련이 되었다면 이 AI는 남성에게 편향된 텍스트를 생성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때문에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AI를 활용하여 개요를 작성하는 것은 업무 효율에 매우 도움이 되지만 개요는 초안일 뿐, 글을 다듬고 정제하는 것에는 콘텐츠 마케터의 마무리가 필요합니다.
#2. 오류
아무리 똑똑한 AI라 해도, AI 시스템은 아직 온전하지 않고 계속해서 개발중이기 때문에 때때로 오류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잘못된 사실 혹은 문법적 오류 텍스트와 같은 것들을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AI를 통해 확보된 아웃풋에 대해서는 검토의 시간이 충분히 필요합니다. 물론 검토는 혼자 진행하기보다 팀원들과 함께 한다면 더욱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겠죠?
#3. 창의성의 부족
AI는 수집된 데이터 기반의 텍스트만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AI에게 있어서 창의성은 아직 부족한 부분이죠. 하지만 우리의 모든 창작활동은 ‘창의성’으로 풍성해질 수 있다는 점, 이것이 AI가 차려놓은 밥상에 사람의 마무리가 꼭 필요한 이유입니다. AI가 밥상을 차리는 동안 우리는 끊임없이 창의성을 발현하고 멋지게 마무리 지을 고민만 하면 되는 거죠!
🙋🏻♀️여기까지 콘텐츠 마케터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기 위한 AI 활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더 많은 트래픽, 리드, 전문가적 권위, 고객과의 더 나은 관계”
양질의 콘텐츠 제작 및 발행을 통해 콘텐츠 마케터들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들이죠. 이젠 콘텐츠도 하나의 방향에 따라 전략을 세우고 그 전략들이 잘 스며들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해야 합니다.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은 능숙하지만, 여전히 인바운드 마케팅 전략을 세우고 최적화된 콘텐츠를 통해 고객의 유입을 만드는 것에 어려움이 있다면, 저희 헬로디지털에서 인바운드 마케팅을 돕는 서비스 구축, 디지털 마케팅 전략/컨설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미팅을 신청해 주세요. 이렇게 진행되는 미팅은 무료이니, 언제든 편하게 미팅을 신청해 주시면 저희 헬로디지털에서 연락드리겠습니다.
블로그 마케팅을 포기하면 안되는 7가지 이유
🎤 이런 분들께 이 콘텐츠를 추천합니다!
♦️ 인바운드 마케팅에 관심 있는 마케터
♦️ 블로깅에 대한 명확한 계획 없이 블로그를 운영 중인 블로거
♦️ 영향력 있는 B2B 블로그를 기획 및 운영하고 싶은 모든 분들
여러분, 혹시 블로그 마케팅에 대한 사람들의 전혀 다른 두 가지 입장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첫 번째 입장 : “2023년,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 흥미로운 영상 콘텐츠들이 쏟아지고 그에 맞춰 영상 콘텐츠의 소비가 확장되고 있습니다. 수요와 공급, 모두가 넘쳐나는 영상 콘텐츠 시대 속에서, 긴 글을 읽어야만 하는 블로그가 여전히 마케팅 도구로 영향력을 갖출 수 있을까요? 더군다나 블로그 콘텐츠의 공급은 많지만, 수요는 크게 증가하지 않는 요즘, 콘텐츠 상위 노출은 갈수록 어려워지는데. 여전히 블로그 마케팅이 영향력이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두 번째 입장 : “블로그 마케팅은 여전히 영향력이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약 40억 명의 사람들이 인터넷으로 연결되어 있는 상황에서 블로그 마케팅의 영향력은 절대 무시할 수 없습니다. 여전히 소비자에겐 블로그가 구매여정의 마지막 단계로 작용하고 있고, 때문에 제품 신뢰/ 구매 의도까지 영향을 주기에는 블로그만한 마케팅 수단이 없습니다.”
여러분은 어느 쪽 주장이 맞는 것 같나요?
제 생각에는 물론 둘 다 충분히 일리 있는 이야기지만, B2B 기업의 입장을 생각해 본다면 기업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매출 확보를 위한 “브랜딩”의 관점에서 블로그의 영향력은 “여전히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브랜딩은 기업과 소비자가 연결된 상태에서 확장할 수 있는데, 이때 블로그 콘텐츠는 연결의 도구로 활용하기에 매우 탁월합니다. 인바운드 마케팅, 트래픽 유도, 리드 확보 등 다양한 역할을 블로그를 통해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인바운드 마케팅이란?
혹시 아직 인바운드 마케팅에 대해 이해가 부족하시다면, 아래의 링크를 통해 인바운드 마케팅부터 꼭!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 구매자 여정 단계
구매자 여정의 단계는 솔루션 소프트웨어 Hubspot의 Flywheel을 통해 쉽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만약 한국어로 좀 더 편한 설명을 보고 싶다면 아래의 링크를 확인해 주세요.
→ [Hubspot Flywheel – 구매자 여정 단계]
💍 여정 단계
Attract(유입 단계) – 자사 오가닉 콘텐츠를 통해 방문자 수를 늘리는 것(고객과의 접점 강화)
Engage(관계 단계) – 해당 사이트의 유입/트래픽을 잠재 고객으로 전환하는 것(고객의 적극적인 행동 유도 – 고객에 대해 더욱 많이 파악하여, 밀도 있는 고객과의 관계 형성)
Delight(기쁨 단계) – 고객의 목표 달성을 통해, 고객 스스로가 기업의 홍보자가 되는 것(성장)
→ 이렇게 세 단계를 거치는 순환 단계를 겪을수록 기업은 더욱더 성장하며, 이런 성장을 돕기 위해 Marketing, Sales, Service의 과정을 하나로 통합하는 CRM 소프트웨어 👉Hubspot이 있습니다.
💍 고객 단계
Stranger(불특정 대상) – 식별되지 않은, 아직은 어떠한 정보도 특정되지 않은 불특정 대상
Prospects(식별된 잠재 고객) – 리드가 발생한(예를 들어 신청폼과 같은 도구를 통해 고객의 직접적인 입력을 받아 정보가 식별된) 대상이지만, 아직 명확히 고객의 단계는 아닌 ‘잠재 고객’을 의미
Customers(고객) – 고객
Promoters(프로모터) – 옹호자
여기까지 잘 따라오셨나요? 그렇다면 이제는 이 단계들을 거쳐, 고객의 만족과 기업의 성장을 이루는 과정 속에서 B2B 기업들이 블로그 마케팅을 포기하지 않고 지속해야 하는 7가지 이유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B2B 블로그 운영에 대한 고민이 있다면, 먼저 비즈니스 블로깅을 통해 어떤 이점을 얻을 수 있는지 파악하고 우리의 기업에 맞는 블로그 콘텐츠 전략을 다시 세워 보시기 바랍니다.
비즈니스를 위한 블로깅의 이점
① 웹사이트로 트래픽을 유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물론 트래픽을 유도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아웃바운드 전략을 활용할 수도, 유료 광고를 진행할 수도 있죠. 하지만 기업 자체에서 발행한 오가닉한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트래픽이나 독자를 유치하고, 검색엔진에 맞게 사이트를 최적화하는 등의 블로그 마케팅 전략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끊임없이 돈을 지출해야 하는 다른 방법과는 분명 차별화된 좋은 방법이죠.
② 블로그 콘텐츠를 소셜 미디어용으로 재활용할 수 있습니다
발행한 블로그 콘텐츠들은 작성할 때마다 사람들이 트위터, 링크드인, 페이스북, 핀터레스트와 같은 소셜 네트워크에서 공유할 수 있어 또 다른 소통의 창구가 됩니다. 때문에 기업은 콘텐츠를 작성하여 아직 우리의 존재가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독자들에게 우리의 비즈니스를 노출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죠.
또한 이것은 소셜 미디어를 유지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소셜 미디어 관리자에게 소셜 미디어를 위한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도록 요청하는 대신, 블로그가 콘텐츠 저장소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블로그 콘텐츠로 소셜 도달 범위를 강화하고 소셜 채널을 통해 새로운 웹 사이트 방문자를 블로그로 유도하는 순환적인 구조를 만들 수 있죠.
③ 트래픽을 리드로 전환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블로그를 통해 사이트로 유입된 트래픽은 곧 리드로 전환될 수 있습니다. 물론 모든 트래픽이 리드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블로그 콘텐츠에 Call-To-Action(CTA)을 추가하고 좋은 퀄리티의 콘텐츠를 꾸준히 발행하며 많은 트래픽을 발생시킨다면 우린 더 많은 리드를 확보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Tip: 과거에 블로그의 덕목이 ‘꾸준함’ 뿐이었다면, 지금은 꾸준한 업로드 + 고객들이 원하는 것을 담는 진정성 + 전문성 + 추가 제공하는 다양한 정보들. 이 모든 것을 갖춰야 합니다.
④ 업계의 권위자다운 게시물은, 독자들의 꾸준한 유입을 발생시킵니다
최고의 비즈니스 블로그는 독자와 고객이 가지고 있는 일반적인 질문에 답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대상 고객을 위해 가치 있는 콘텐츠나 기사를 지속적으로 작성한다면 우리의 블로그는 업계 리더 또는 권위자의 블로그로 인식되고, 이것은 독자들의 꾸준한 유입을 발생시키죠.
🍀Tip: 이런 과정들을 겪으며 우린 블로깅을 통해 우리의 퍼소나(Persona)를 좀 더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⑤ 블로깅은 링크 구축에 도움이 됩니다
백링크는 Google 알고리즘이 검색 엔진 결과 페이지에서 사이트 노출 순위를 고려하는 요소 중 전문가들이 입 모아 강조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앞서 4번과 이어지는 이야기지만, 신뢰할 수 있는 웹사이트에 대한 링크는 여러분의 블로그가 업계에서 신뢰할 수 있는 전문가임을 Google에 알리는 요소가 됩니다.
또한 백링크의 또 다른 이점으로는 검색 엔진에서 전반적인 검색 가능성을 향상시키는 도메인 권한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블로깅은 인터넷상에서 여러분의 기업이 전문가로 인정받고, 그것이 다시 고객들의 유입을 만드는 순환구조를 만드는 데에 탁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⑥ 지속적인 효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로 광고와 같은 경우, 광고를 하지 않는 순간부터 유입이 없다는 것을 바로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블로깅은 일정 수준까지 끌어올린다면, 그 이후에는 지속적이고 자동적으로 유입을 발생시키고 리드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한 번 작성한 콘텐츠가 꾸준하게 수십만의 조회 수를 발생시키는 거죠. 즉각적으로 결과를 볼 수는 없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추가 투입하는 리소스 없이 비즈니스에 대해 예측 가능한 양의 트래픽과 리드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이렇게 오래된 콘텐츠에서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가치를 얻는 것은 블로깅이 갖는 주요한 이점입니다.
⑦ 기업의 소식을 공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 블로깅의 이점은 바로 우리 기업의 소식을 공유하는 데 유용하다는 점입니다. 블로그에는 기업의 최신 정보를 강조하는 뉴스, 제품 활용 사례, 전문가 인터뷰, 박람회 주최 소식 등 다양한 내용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이런 다양한 소식과 콘텐츠를 통해 기업의 브랜드에 인간미를 더해주므로, 브랜드의 호감을 더하는 좋은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 여기까지 B2B 기업이 블로그를 포기할 수 없는 7가지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더 많은 트래픽, 리드, 전문가적 권위, 고객과의 더 나은 관계”
B2B 기업이 가져야 할 덕목들의 열쇠가 모두 비즈니스 블로그에 있습니다. 이제 기업의 방향에 맞춰, 블로그 전략을 세우고 여러분의 마케팅 활동에 큰 영향을 주는 비즈니스 블로깅을 시작하세요. 만약 여전히 블로그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면, 저희 헬로디지털에서는 B2B 기업의 인바운드 마케팅을 돕는 서비스 구축, 디지털 마케팅 전략/컨설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미팅을 신청해주세요. 이렇게 진행되는 미팅에는 별도의 비용이 발생하지 않기때문에, 언제든 편하게 미팅을 신청해주시면 됩니다.
허브스팟 소프트웨어는 인바운드 마케팅 방법론에 근거합니다. 이는 낯선 이들을 우리 사업의 고객이나 프로모터로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아래의 몇 가지 단계는 우리 사이트를 방문한 잠재고객이 실제 구매고객으로 이어지는 여정입니다. 잠재고객이 각 단계를 거치고, 결국 고객이나 프로모터가 되는 인바운드 마케팅 과정을 나타냅니다. 또한 각 단계를 실행하기 위해 사용할 허브스팟 소프트웨어 제품을 소개합니다.
1. 방문자 유도
구매자 페르소나 조사 및 정의
구매자 페르소나를 개발하는 것은 우리가 누구를 상대로 마케팅하고 있는지, 페르소나의 목표와 문제점은 정확히 무엇인지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타겟 고객을 정의하면 콘텐츠 생성 방향과 전반적인 인바운드 마케팅 전략 수립에도 도움이 됩니다.
콘텐츠 검수
대부분의 사람이 블로그 게시물로 콘텐츠를 시작합니다. 하지만, 색다른 콘텐츠를 만들고 싶은 도전정신을 가질거라면 무엇을 만들고 싶은지부터 생각해봐야 합니다. 예를 들어, 지난 1년 동안 매주 블로그 포스팅을 발행하고 있었다면, 모든 블로그 포스팅을 하나의 가이드로 모아 E-Book을 만드는 것도 한 방법이 됩니다.
새로운 콘텐츠 시작하기
여전히 효과적이지만, 아웃바운드 마케팅의 문제점을 하나 꼽자면,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콘텐츠를 만든다는 것입니다. 적절하지 않은 잠재고객에게는 콘텐츠를 전달해도 많은 것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오래된 트래픽이나, 들어오자마자 나가는 트래픽이 아닌, 특정 구매자 개인에 근거한 올바른 트래픽을 유도해야 합니다. 잠재고객을 더 잘 알면 알수록, 어떤 종류의 콘텐츠가 웹사이트로 트래픽을 유도하는지 더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일단 목표가 정의되고 나면, 잠재고객을 유인할 콘텐츠 유형을 결정해봅시다.
검색 엔진 최적화
검색 엔진과 검색 엔진 이용자가 모두 함께 진화하는 지금, 마케팅 담당자로서 콘텐츠 전략을 경정하는 방식에는 변화가 필수적입니다. 특히나, 오가닉 검색에 초점을 맞춰야 함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허브스팟은 이 문제를 특정 키워드가 아닌, 주제에 대한 가시성으로 봤습니다. 개별적인 콘텐츠 대신 토픽 클러스터 내에서 콘텐츠의 연결고리를 구성함으로써 지속적인 관련 키워드 검색을 유발하고, 많은 트래픽을 캡쳐할 수 있습니다. 토픽 클러스터란, 몇 가지 핵심 주제와 서브 주제를 엮으며 브랜드의 일관성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클러스터 모델을 통해 콘텐츠를 만들고 구성하는 방법을 완전히 바꿀 수 있게 된 겁니다. 여기에 허브스팟의 콘텐츠 전략 도구로 효과적인 콘텐츠를 만들고, 최고의 사례를 반영하면 정말 유용한 블로그 게시물이 만들어질 것입니다.
필러 페이지 & 토픽 클러스터
이제 무엇을 쓰고 싶은지 결정할 때입니다! 허브스팟의 콘텐츠 전략 툴은 우리가 써야 할 주제들을 잘 드러낼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얼마나 많은 트래픽이 적당한지 확신이 안 선다면, 가이드라인을 제시해드리겠습니다. 매달 1,000번 미만의 트래픽을 올리고 있다면, 더 많은 트래픽을 유도하는 데 노력을 집중해야 합니다. 통계적으로 ‘월 1,000회 방문 = 월 약 10회 리드 = 월 1명 고객’ 의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2. 방문자를 리드로 전환시키기
이제 웹사이트 방문자가 어느정도 생겼다고 가정한 뒤, 이 방문자들이 추후 고객이 될 리드로 전환돼야 합니다.
허브스팟의 인바운드 마케팅 전환 프로세스는 웹사이트 방문자가 리드로 등록되기까지의 Workflow로 구성됩니다. 이 프로세스는 특정 콘텐츠 또는 서비스(eBook, 무료 체험판 등)를 제공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그리고 이 서비스는 잠재고객의 일부 정보를 요청하죠.
제공할 만한 것 :
eBook이든 무엇이든 간에, 웹사이트 방문자에게 전환 경로에서 그들을 리드로 만들만큼 충분히 가치 있는 제안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CTA 만들기 :
CTA는 ‘Call to Action’의 줄임말로, 사용자가 우리의 제안을 수락하기 쉽게 만들어진 웹 사이트의 버튼입니다. 이 버튼을 누름으로써 허브스팟 랜딩 페이지가 표시됩니다. 예를 들어, 모든 블로그 게시물에는 방문자 리드 전환을 유도하는 CTA가 있어야 합니다.
TIP : “상담 요청” 또는 “지금 연락” 이라는 내용을 담은 CTA가 고객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20분 상담인지, 이메일 상담인지 등의 정보를 표시하는 것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모든 CTA 중 가장 전환율이 낮은 양식은 “연락처”만 있는 양식입니다.
허브스팟 랜딩페이지 만들기(또는 설문 양식 만들기) :
이 페이지에서 사용자는 각종 양식과 제안서를 작성하여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랜딩 페이지는 고객이 제안에 집중하고 전환 과정을 계속해서 진행할 수 있도록 일일히 안내하지 않아야 합니다. 페이지의 방문자가 양식 제출 버튼을 클릭하면, 그땐 곧바로 허브스팟 Thank You 페이지로 안내하는 겁니다.
Thank You 페이지 만들기 :
Thank You 페이지에서는 방문자에게 약속했던 제안이 반드시 제공됨을 확인시켜줘야 합니다. 우리의 방문자가 그들의 의지로 우리 웹사이트에 계속해서 머무르도록 유도하기 위해 가장 상위에 있는 홈페이지로 다시 유도해야 합니다.
이 프로세스까지의 진행은 더 그 방문자는 익명이 아니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허브스팟 연락처 데이터베이스에서 ‘Lead’라는 라이프사이클 단계를 가진 하나의 연락처가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이제 이 리드를 몇 가지 더 잡았으면, 리드를 고객으로 육성시켜볼까요?
TIP : 이 모든 과정을 캠페인과 연결하여 수익률을 추적하고 기여도를 모니터링하여 즉시 대시보드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봅시다.
3. 리드를 고객으로 만들기
리드 육성은 구매자 여정의 각 단계와 관련있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정의된 타겟 그룹을 고객으로 참여시키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케팅을 통해 창출한 잠재고객과 리드를 고객이 될 만큼 적극적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경우, 리드를 육성하는 방법에는 타겟 콘텐츠 발행, 시기적절한 후속 조치, 개인화 등이 있습니다.
더 많은 잠재고객을 창출하기 위한 방법으로 인바운드 마케팅을 계속 채택하기로 했다면, 효과적인 리드 육성 전략이 가능함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인바운드 리드 중 비교적 매우 적은 비율만 즉시 구매할 의사를 가지고 있으며, 리드의 90%는 연락처만 남겨놓습니다.
가장 효과적인 7가지 리드 육성 전략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타깃 콘텐츠 발행 – 타겟 콘텐츠를 통해 육성된 리드로부터 매출 기회 20% 이상 증대
2) 멀티-채널 리드 육성 – 5명 중 4명은 자신의 e-mail 오픈율이 20%를 넘지 않는다고 응답했습니다.
3) 여러번의 접촉 시도 – 잠재고객은 구매자 여정 깔때기의 입구에서부터 고객이 되기까지 평균 10번의 접촉을 받습니다.
4) 시기적절한 후속조치 – 웹 사이트에서 잠재고객이 인바운드 리드로 전환된지 5분 이내에 연락할 경우, 고객이 될 확률은 21배 더 큽니다.
5) 개인화된 전자 메일 – 개인화된 전자 메일은 개인화되지 않은 전자 메일보다 최대 6배 높은 수익을 창출합니다.
6) 리드 스코어링 – 성공적인 마케터 중 68%가 콘텐츠 참여도에 기반한 리드 스코어링을 리드 육성 수익 기여를 개선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꼽습니다.
7) 영업 팀과 마케팅 팀의 협력 – 영업과 마케팅 육성 노력을 통합한 기업의 89%가 영업 기회를 더 많이 가져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드 육성 Workflow
리드 육성은 잠재고객을 회사와 지속적으로 연관 짓고, 고객의 구체적인 특정한 니즈를 이해할 수 있게 합니다. 잠재고객의 연락처가 아직 구매자 여정의 ‘결정’ 단계에 있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인식이나 고려 단계에 있을 수도 있고, eBook이나 백서와 같은 콘텐츠를 찾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구매자 전환 경로에서 잠재고객의 연락처가 어디에서 입력될지를 이해함으로써, 특정한 니즈와 관련된 콘텐츠를 더 잘 제공할 수 있고, 그들과 더 깊게 관여할 수 있습니다. 허브스팟 Workflow 툴을 사용하면, 이러한 잠재 고객 육성 프로세스를 자동화할 수 있습니다.
미팅, 템플릿, 시퀀스
CRM의 ‘Meeting’ 기능을 활용하면, 잠재 고객과의 통화를 쉽게 예약하고, 양쪽 모두에게 적합한 시간을 찾을 수 있게 해줍니다.
템플릿을 사용하면, 영업 프로세스에서 자주 사용되는 e-mail 양식을 곧바로 작성하여 보낼 수 있습니다. 템플릿은 영업 팀이 영업 관리 작업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도록 도와주며, 판매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합니다.
시퀀스를 사용하여 잠재 고객에 대한 후속 조치를 자동화할 수 있습니다. 시퀀스를 사용하면 일련의 맞춤형 후속 이메일 프로세스에 의해 자동으로 메일이 전송됩니다. 영업팀이 이메일 보내는 것을 깜빡할 것을 걱정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세줄요약
1. 아웃바운드 보다 효율적인, 떠오르는 인바운드
2. 제작자보다 잘 아는 스마트한 소비자
3. 소비자에게 필요성과 해결책을 제시
당신의 그 접근, 스팸으로 등록될 수도 있는 위험한 발상.
필요하지도 않고, 관심도 없는 제안 전화. 나는 이렇게 답한다. “솔직히 말씀드릴게요. 예산도 없고, 제안하신 서비스에 대한 계획도 없습니다. 다음에 다시 전화를 주셔도 제안이 수락될 확률은 제로입니다” 다소 매몰차지만, 서로의 시간 낭비를 막기 위한 최선의 대답이다. 정 미안한 마음을 주체하지 못할 땐, “필요하면 먼저 연락드릴게요. 메일로 제안서 하나 보내주세요”라고 답하며 동시에 전화번호를 등록한다. “광고전화” 아니, “스팸전화”
<스팸 전화로 등록은 사망 선고와 마찬가지>
📞버려지거나, 사랑받거나. 극과 극 사이에서의 줄타기.
요즘 소비자는 필요 없는 것은 거들떠보지 않는다. 괜히 먼저 들이댔다가는 영원히 관계가 끊긴다. 반대로, 필요하면 검색하고 저장하고 공유한다. 극과 극이다. 당신의 제품과 서비스는 폐기름 아래 깔린 바싹 마른 튀김가루가 되어 버려지거나, 친구에게 선물할 만큼의 가치를 지닌 치킨 기프티콘이 될 수도 있다.
<의미 있는 컨텐츠는 자연스럽게 저장되고 공유된다>
아웃바운드 밀어내는 새로운 소비 습관
요즘 소비자는 ‘정말’ 스마트하다. 본인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유사한 제품이라도 어떤 차이가 있는지, 왜 안되는지 정확하게 파악하며 때로는 제작자도 모르는 제품의 특성을 알고 있기도 하다. 예전에는 “공급자가 옳아”라는 밀어붙이기식의 영업과 광고가 먹혔지만, 이제는 소비자가 역으로 “아니, 내가 맞아”라며 공급자를 밀어붙인다. 내 시간, 내 돈 함부로 쓰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나타나는 것이다. 아웃바운드의 시대가 저물고 있나보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제작자보다 제품을 더 잘 아는 스마트 소비자들의 등장>
인바운드 방법론. 새로운 소비 여정에 대비하다.
<HubSpot Flywheel>
인바운드 마케팅은 이러한 소비자의 의지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마케팅 기법이다. 치밀한 테스트와 정교한 분석을 통해 ‘어떤’ 소비자가 ‘언제’, ‘무엇’에 반응하는지를 알아내고 이를 기반으로 컨텐츠를 생성한다. 간지러운 부분을 귀신같이 긁어주는 컨텐츠에 매력을 느낀 소비자는 동일한 공급자의 다른 컨텐츠를 둘러보고, 정보 이메일을 구독하며, 가끔 열리는 행사에 잠깐 들러본다. 그러는 동안 공급자는 소비자에게 신뢰를 축적한다.
방관자에서 방문자로, 방문자에서 고객으로.
소비자에게 신뢰를 준다는 것은 공급자 입장에서 “작업하기” 매우 용이한 상대가 되어간다는 뜻이기도 하다. 더 나아가, 언제 다시 올지 모를 소비자를 바라보며 초조해하던 시절에서, 이제는 -어쩌면- 구매 시기까지 공급자가 조정할 수도 있는 시대가 오는 것이다. 즉, 소비자의 성향과 패턴을 분석하다 보니, 예측하는 지경까지 도달한 것이다. 먼저 찾아온 소비자에게 필요성과 해결책을 더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우리 품 안에 머무르게 하는 이 모든 과정이 바로 ‘인바운드 마케팅’ 인 것이다.
<아웃바운드를 대체할 인바운드의 시대가 도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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