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돈을 모으면서 버린 것들 [부자들이 짧게 목돈 굴릴 때 이용하는 CMA 통장] 어떤 신념을 갖고 아득바득 돈을 모은 건 아니다. 물건을 사는 것보단 통장에 잔고가 늘어나는게 행복한 사람이기에 나에게 있어서 돈을 모으는 행위는 자연스러운 것이었다. 그래서 돈을 모으기 위해서 특별히 엄청난 짠테크를 하거나 앱테크, 예적금 풍차돌리기 등 돈을 모으기 위해 으레 한다는 것들을 딱히 하지 않았다. 하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니 내가 여태껏 절대적으로 피해왔던 것들이 있다. 이 또한 내가 의식적으로 안 하려고 한 것은 아니지만 원체 쓸데없는데다 돈 쓰는걸 아까워하는 성향 덕인지 자연스럽게 안 하게 된 것들이다. 1. 할부 할부는 과소비를 유발하고 한 달 소비금액을 정확히 파악할 수 없게 만든다. 당장 돈이 없어도 몇 개월에 걸쳐 무이자로 나눠 낼 수 있기에 할부를 안하는게 오히려 바보 아니야?라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