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방의 방법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베끼려면 제대로 베껴라.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 애플도, 스타벅스도. 토요타도 베껴서 살아남았다! 책 제목을 읽는 순간 저자가 어떤 관점으로 모방에 관해 이야기했을지 궁금해졌습니다. 일반적으로 모방은 일본에서 ‘원숭이 흉내 내기’ 영미에서는 ‘카피캣’으로 표현하듯이 부정적인 느낌을 전달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모방을 긍정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어떤 우수한 본보기를 발견했다 해도 어떤 면을 어느 정도로 참조해야 하는지 밝혀내는 일은 단순한 행위가 아닙니다. 그렇기에 모방은 고도의 지성을 요구하는 지적인 행위입니다. 이 지성이야말로 독창성의 근원인 것입니다.’ 이처럼 저자는 ‘모방=악’이라는 공식은 성립되지 않는다 말합니다. 그렇다면 모방은 필요한 것일까요? 모방이 부정적인 개념이 아니라면 어떻게 해야 잘 베끼는 것일까? 벤치마킹을 할 때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