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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가 로봇에게 가르치는 것은 무엇인가? [미래 로봇 기술의 비밀을 밝혀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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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영상에서는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스팟 로봇과 챗GPT가 어떻게 다양하게 활용되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최근 올라온 영상을 통해 스팟 로봇의 놀라운 기능과 함께 인공지능 언어모델 챗GPT가 로봇에 통합되어 실험된 모습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이 영상에서는 스팟 로봇의 특징, 휴머노이드 로봇에 챗GPT가 어떻게 탑재되고 있는지, 그리고 오픈AI에서 투자한 로봇에 대한 소개도 드리겠습니다. 챗GPT의 발전으로 인해 생기는 엄청난 변화를 기대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을 통해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의 미래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확인하세요! 이제 챗GPT와 함께하는 엄청난 변화를 놓치지 마세요. 오후다섯씨와 함께하세요! 감사합니다. ----------------- 여러가지 측면에서 융합적인 창작자가 되는 것은 인생에서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술적 상상력과 기술적 상상력의 조화를 이루며 잠재력의 한계에 도달하는 길을 찾기 위해 함께 이야기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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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보다 한술더… ‘오토GPT’ 등장

AI가 스스로 방법 찾아 결과물
인간과 공생 가능한 초기단계
일각 “발전 너무 빨라 두렵다”

 
마이크로소프트 검색 엔진 빙에게 인간을 닮은 형태로 오토GPT를 그려달라고 요청했더니 나온 그림

최근 미 실리콘밸리에서 ‘인간의 일을 전부 대체할 수 있는 범용 인공지능(AGI)의 시작점’으로 불리는 인공지능(AI)이 등장했다. ‘오토GPT’라는 프로그램이다. 오토GPT는 사용자가 목표를 설정하면 AI가 자동으로 인터넷을 검색하고 방법을 탐색해 결과물을 내놓는다. 사람이 일일이 개입하지 않아도 AI가 스스로 문제 해결 방식을 바꿔가며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다. 인간과 공생이 가능한 AGI의 초기 모습이라는 평가와 함께 일각에선 “너무 빠른 AI의 발전으로 두렵다”는 반응도 나온다.

오토GPT는 ‘챗GPT’를 만든 오픈AI가 개발한 것이 아니다. 한 게임 개발자가 오픈AI의 최신 AI 모델인 GPT-4를 활용해 만들었고 지난 3월 30일 개발자들의 공유 플랫폼인 깃허브에 올렸다. 이후 수많은 개발자들이 오토GPT 활용 사례를 트위터 등에 공유하며 소문이 났다. 예컨대 ‘유튜브에서 가장 조회수가 많이 나오는 영상을 만들라’는 목표를 제시하면, 오토GPT는 자동으로 최근 유튜브에서 인기 있는 동영상을 검색하고 이를 주제별로 분류한다. 또 어떤 식으로 촬영하면 되는지를 자세하게 설명해주는 식이다. 한 개발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오토GPT에게 나를 위한 앱을 만들라고 지시했더니, 오토GPT가 내 컴퓨터에 개발 관련 프로그램이 없다는 것을 스스로 파악하고 해당 프로그램을 검색해 설치한 후 지시했던 앱을 만들었다”고 했다.

 

실리콘밸리에서는 오토GPT를 영화 ‘아이언맨’에 나오는 AI 비서 자비스와 같은 초지능 AI의 초기 버전이라고 본다. 기술 매체인 지디넷은 “인간의 감독 없이 잘 작동할 수 있는 AI는 현재 인간이 수행하는 수많은 역할을 대체할 수 있다”고 했다. 포천지는 “오토GPT는 놀랍도록 빠른 혁신과 함께 새로운 위험이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했다.

챗GPT보다 세다는 '오토GPT'는 무엇인가

AI 스스로 프롬프트 생성해 최종 목표 달성

지난달 30일 한 스타트업에서 공개한 GPT-4 기반 생성형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인공일반지능(AGI)의 등장이란 반응까지 나오며 트위터를 달구고 있다.

AI 스타트업 시그니피컨트그래비타스는 지난달 30일 생성AI 서비스 '오토GPT(AutoGPT)'를 공개했다.

오토GPT 공개 후 '#AutoGPT'란 태그는 트위터 트렌딩 1위를 차지했고, 깃허브에서 사용자의 관심도를 보여주는 지표인 스타 획득에서 공개 열흘만에 3만개를 돌파한 뒤 현재까지 9만5천개를 받았다.

오토GPT

오토GPT는 오픈AI의 대규모언어모델(LLM)인 GPT-4를 사용하는 파이썬 애플리케이션이다. 최종 목표를 설정하면 사람의 개입없이 AI 모델 스스로 목표 달성을 위한 작업을 수행한다.

기본적인 작업 성과는 오픈AI 챗GPT와 비슷하다. 챗GPT로 수행할 수 있는 대부분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데, 프롬프트를 자율적으로 생성하는게 가장 큰 차이다. 애플리케이션이 작업 완료에 필요한 프롬프트를 스스로 만들고, 그를 수행하는 것이다.

검색 및 정보 수집을 위한 인터넷 접속, 장기 및 단기 메모리 관리, 텍스트 생성을 위한 GPT-4 인스턴스, 인기 웹사이트 및 플랫폼 접속, GPT-3.5 기반 파일 저장 및 요약 등의 특징을 가진 것으로 깃허브 저장소에 설명된다.

코드 디버깅, 이메일 작성 등 챗GPT에 하듯 요청하면 된다. 대신 오토GPT는 챗GPT보다 더 적은 프롬프트로 훨씬 더 높은 수준의 작업을 완료하도록 요청할 수 있다.

공개된 데모에 따르면, 순자산 증가, 트위터 계정 성장, 여러 비즈니스 개발 및 관리 등 샘플 목표 프롬프트를 입력하면 된다.

개발사 측은 "오토GPT 출력이 복잡한 실제 비즈니스 시나리오에서 잘 수행되지 않을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는데, 사용자들이 트위터에서 오토GPT의 우수한 결과를 공유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용자들은 트위터에서 오토GPT로 앱을 개발하고, 새로운 스타트업을 창업하고, 의료 및 의학의 미래 같은 복잡한 주제를 다루는 모습을 공유했다. 심지어 인터넷에서 자신을 스토킹하는 방법도 나왔다.

트위터 사용자 '@sairahul1'는 '헤드폰 제품 시장 조사'를 오토GPT에 지시했다. 출시된 헤드폰 제품을 검색해 상위 5개 제품의 목록을 만들고, 각 제품의 특징과 가격을 요약하도록 했다. 이후 오토GPT는 스스로 프롬프트를 생성하면서 순차적으로 작업을 수행했고, 원하는 보고서를 작성해줬다.

또 다른 트위터 사용자 '@alvinfoo'는 "만약 챗GPT가 두려웠다면, 오토GPT에 대해 들을 때까지 기다려라"며 "오토GPT는 AGI를 향한 큰 걸음이며, 우리 업무 방식을 챗GPT보다 훨씬 더 혁신할 것"이라고 적었다.

그는 오토GPT로 100달러 자본급으로 새 스타트업 창업을 요청했는데, 오토GPT는 정보를 찾아 그에 대한 가치를 판단하고 유망한 비즈니스 시나리오를 제안했다.

다니엘 크래프트란 트위터 사용자는 오토GPT에게 의학과 의약품의 미래를 상상하라는 요청을 했다. 오토GPT는 헬스케어 산업의  신기술과 트렌드 분석,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는 전문가와 연구자의 협력, 대규모 헬스케어 데이터세트 분석을 위한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선택해 환자 치료와 의사결정을 위한 패턴 규정 등의 작업 프롬프트를 만들어냈다.

오토GPT를 사용하는 방법은 간단하지 않다. 일단 VS코드를 설치하고, 파이썬 언어를 다룰 수 있어야 한다. 파이썬 3.10 이상의 환경을 갖춰야 하고, 오픈AI의 유료 계정을 보유해 GPT-4나 GPT-3.5 접근 API 키를 갖고 있어야 한다.

텍스트투스피치(TTS)를 사용 할 수 있고, 구글 API 키로 검색을 실행할 수도 있다. 별도 파이썬 플러그인을 붙이는 것도 가능하다. 캐시는 로컬캐시(LoaclCache)를 기본값으로 사용하지만 레디스나 파인콘 등으로 변경할 수 있다.

오토GPT는 '연속모드'를 제공한다. 연속모드로 실행하면 사용자 승인없이 모든 작업을 100% 자동으로 수행한다. 개발사 측은 연속모드 사용을 추천하지 않는다고 강조하고 있다.

오토GPT의 작업 수행을 보면, 사람의 업무 처리 방법과 정보 처리 방법을 유사하게 보여준다. 자체 추론을 통해 이전 작업의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 작업을 생각하므로 사람의 감독이 필요없을 정도다.

AGI는 사람처럼 AI 스스로 자체 프로세스, 추론, 지능을 이용해 작업을 수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오토GPT는 스스로 작업을 생각해내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AGI의 출현으로 여겨질 만하다.

능력 자체로 보면 오토GPT는 챗GPT보다 우위에 선 듯하다. 단, 챗GPT가 사용하기 쉬운 반면, 오토GPT는 어느정도 컴퓨터 지식을 갖고 있어야 쓸 수 있다. AI 전문가들은 챗GPT의 우수성을 수행능력보다 쉬운 사용자경험이라고 꼽기도 한다.

더 강력한 AI, 오토GPT? 챗GPT와 차이점은?

 

 

챗GPT의 등장을 계기로 GPT를 이용해 N잡의 대안으로 GPT 노마드에 대한 관심도도 날로 높아지고 있다. 노트북,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를 이용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재택·원격근무를 하는 ‘디지털 노마드’에서 파생된 GPT노마드는 챗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AI)를 활용해 블로그, 유튜브 등을 운영하며 소득을 벌어들이는 이들을 가리킨다. 

지난 3월 말, 한 스타트업이 공개한 GPT-4 기반의 새로운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이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GPT노마드를 꿈꾸는 이들이라면 이 애플리케이션을 눈여겨 볼 만하겠다. 

AI 스타트업 시그니피컨트그래비타스는 지난 3월 30일 생성AI 서비스 ‘오토GPT(AutoGPT)’를 공개했다. 오토GPT는 공개와 동시에 트위터에서 #AutoGPT 태그가 실시간 트렌드 1위를 차지했으며, 깃허브(GitHub)에서 열흘 만에 스타를 3만개 돌파하는 등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오토GPT의 가장 큰 특징은 ‘목표’만 설정해 주면 일일이 명령어를 입력하지 않아도 알아서 학습하며 결과를 도출한다는 점이다. 자취방 집들이를 준비하기 위해 AI의 도움을 빌린다는 상황을 가정해보자. 

챗GPT에서는 집들이에 적합한 요리, 집들이 시간, 답례품 등 필요한 정보를 사람이 일일이 입력해 물어야 한다. 반면 오토GPT는 ‘자취방 집들이’라는 주제어 하나만 가지고 모든 과정을 AI가 알아서 처리한다. 

실제 한 트위터리안은 ‘헤드폰 제품 시장 조사’를 오토GPT에 지시했는데, AI는 출시된 헤드폰 제품을 검색해 상위 5개 제품의 목록을 만들고 각 제품의 특징과 가격을 요약해냈다. 이후 스스로 프롬프트를 생성하며 순차적으로 작업을 수행해 보고서까지 완성했다. 

한 경영학자는 오토GPT를 시험하기 위해 ‘나를 부자로 만들어 줄 수 있어?’라고 물었다. 오토GPT는 그의 컴퓨터에서 인터넷 브라우저를 열고 은행 사이트를 찾은 뒤 저장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가지고 접속을 시도했다. 이 학자는 깜짝 놀라 작업을 중단시켰다고 밝혔다. 

이처럼 결과 도출 과정이 챗GPT보다 훨씬 압축되며 인공일반지능(AGI)의 등장이라는 반응마저 나오고 있다. AGI란 인간이 할 수 있는 어떠한 지적인 업무도 성공적으로 해낼 수 있는 인공지능을 가리킨다. 영화 아이언맨에서 주인공 토니 스타크의 AI 비서 ‘자비스’를 떠올리면 된다. 

다만 일반인의 접근성은 낮은 편이다. 챗GPT는 챗봇 형태로 스마트 기기를 다룰 줄 아는 누구나 접근하기 쉽다. 반면 오토GPT는 오픈소스 프로젝트 툴 설치가 돼 있어야 하고, 유료 오픈AI 계정을 통해 GPT-4나 GPT-3.5 API 키를 갖고 있어야 한다. 파이썬 기반 앱으로 개발자 언어에 대한 지식도 필요하다. 

오토GPT는 현재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서비스업체 깃허브에 공개돼 있다. 몇 가지 조건과 사용법만 숙지하고 있다면 누구나 활용이 가능하다. 다만 스스로 결과를 만들어놓고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 기억하지 못하거나 여러 개의 목표를 부여하는 경우 과부하로 이해하지 못하는 등 허점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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